전국 광역시·도를 단위로 설립돼 있는 16개 지방개발공사의 사장과 임직원들이 인천을 방문하고 인천지역의 발전상을 현장에서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인천도시개발공사는 최근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60여명의 지방개발공사 사장 및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8차 전국 지방개발공사협의회’를 개최, 인천의 발전상과 개발계획 설명 및 협의회의 발전방향을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의회 사장단은 지방개발공사가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추진 방안을 협의하는 한편 지역발전을 위한 제도적 개선사항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눴으며 향후 이를 관련부처 등에 건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와 함께 사장단은 송도국제도시에서 열리고 있는 ‘인천세계도시축전 ’을 관람하고 동북아트레이드타워, 송도 컨벤시아 등을 둘러보며 최근 인천지역의 발전현장을 체험했다.
이들은 또 인천도시개발공사가 건설한 미래도시 모델인 투모로우시티와 컴팩·스마트시티도 방문해 유비쿼터스 기술을 기반으로 한 첨단의 미래도시 모델을 경험하는 한편 친환경과 기술을 집약시킨 미래형 스마트 도시를 관람했다.
사장단은 “말로만 듣던 송도국제도시의 인프라와 운영기술을 체험해 보니 놀라울 뿐” 이라며 “도시발전 방향을 고민 중인 타 지역에서 도입할 내용이 많다”고 입을 모았다.
인천도개공 김동기 사장은 “인천의 현재모습을 통해 명품도시의 비전을 보여주자는 판단에서 협의회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다른 지역과 발전경험을 공유하면서 인천의 위상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장단은 이 같은 의견을 바탕으로 송도국제도시를 중심으로 한 인천의 발전모델을 각 지역의 경제자유구역과 의료특구 등에 적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하고 앞으로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전국 16개 지방개발공사 사장과 임직원들이 인천을 방문, 협의회를 갖고 발전상 및 현장 등을 들러본 후 기념촬영르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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