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과학기술포럼 오늘 개최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10-07 18:32:4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송도컨벤시아서… 러시아 과학자 15명 초청 상담 진행 인천시와 인천경제통상진흥원이 관내 중소기업들의 기술경쟁력 향상을 위해 인천지역에서 처음으로 ‘2009 국제과학기술포럼’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그동안 비공식 및 군수산업에서 일부 추진되던 러시아 기술도입 사업을 정부에서 공식사업으로 전환함에 따라 인천시의 참여제안으로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고 있는 러시아권 원천기술 도입사업 일환으로 추진된다.

8일 개최되는 메인포럼에는 정부의 러시아권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한러산업기술협력센터의 송용원 센터장과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소속 블라드미르 쿠즈네초프 연구소장, 마라트 가피툴린 트리즈 마스터 등 15명의 러시아권 유명 과학자들이 초청돼 기술정보 교환과 1:1 기술상담까지 진행한다.

포럼 주제는 러시아의 우수 원천기술과 트리즈로 구분해 진행되며 러시아는 강력한 정부주도로 기초과학분야(물리, 재료, 화학 등)와 첨단기술분야(항공우주, 통신위성, 로봇, 소재 등)에 다양한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트리즈(TRIZ)’는 구 소련에서 200만 건이 넘는 특허를 분석해 창조적 문제 해결에 사용되는 공통 원리를 추출·분석한 후 정리한 창조적 문제 해결의 원리로 이미 인텔, 포드, BMW, 필립스 등 세계 일류기업들이 채택해 자사의 기술개발에 적용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삼성, LG 등 대기업을 중심으로 적용하고 있는 경영혁신 기법이다. 인천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러시아권 과학기술의 동향 및 움직임에 대한 토론과 정보제공으로 지역과학기술 발전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발전, 도약의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문의(440-4323)

박승일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