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에 따르면 이번 총회는 지난 1903년 라이트 형제의 동력비행 성공 직후인 1905년 프랑스 파리에서 창설된 국제항공연맹의 최대 연례행사이며 올해로 103년째를 맞이했다.
세계항공스포츠 산업 및 기술을 발전시키는 정보 교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 는 이번 총회는 국내 최초이며 아시아지역은 인도(1970, 1985)와 이란(1976), 일본(1981)에 이어 네번째 개최국이 되는 셈이다.
총회는 국제항공연맹이 주최하고 대한민국항공회와 인천시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60여 개국 400여명의 각국 항공단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 단체들은 100여년 또는 수십 년의 연륜 속에서 자국의 민간항공 전반 또는 기초항공분야를 관장하는 대표기구로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단체들로 한 자리에서 회의를 가짐으로서 한국의 항공산업을 알리고 제품을 세계시장에 홍보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이다.
총회는 11일까지 항공산업전시와 국제컨퍼런스,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세계 민간항공기구 총회로는 국내 최초다.
특히 이번 총회는 항공레포츠의 선진국으로의 위상제고와 아시아 개발도상국의 항공레포츠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해 아시아 지역 개발도상국 참가자에 대해서는 무료초청 프로그램을 기획함으로써 국제항공산업의 거점도시로서 인천을 홍보하고 국제무대에서 인천의 위상을 제고했다.
또 총회 폐막식에서는 저개발국가를 포함한 범세계적인 항공스포츠의 균형 발전과 지구환경 개선을 전세계 항공인들의 공동노력, 아시안게임과 올림픽 등에 대한 항공스포츠 종목 채택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을 골자로 하는 가칭 ‘인천선언’을 채택할 예정이다.
박승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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