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해안순환도로 3공구 개통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09-30 18:4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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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포항~선수항 연결 지역발전 기대… 자전거 도로도 만들어 강화군의 서부지역을 남북으로 연결하는 해안순환도로가 9년간의 공사 끝에 완공, 30일 개통됐다.

군은 이날 외포리 해안도로옆 주차장에서 안상수 시장과 유천호 시의회 부의장, 안덕수 군수,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화해안순환도로 3공구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을 가진 해안순환도로는 지난 2001년도부터 공사를 시작 9년여의 대장정 끝에 공사를 마무리했다. 화도면 내리 선수포구에서 내가면 외포리까지 총연장 8.9㎞로 건설된 이 도로에는 폭 3m의 자전거 전용도로가 함께 건설됐다.

이번 해안도로 준공으로 강화서부해안의 대표적 항구인 외포항과 선수항이 곧바로 연결돼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도로의 곳곳에는 쉼터와 굴암돈대 등 문화재가 산재해 있어 국방유적을 보며 즐길 수 있는 관광 도로의 기능도 함께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안덕수 군수는 "이번 해안도로 준공을 시작으로 강화역사박물관, 강화일반산업단지조성, 교동연륙교, 삼산국민보양온천단지, 강화리조트, 그리고 강화역사유적 복원에 박차를 가해 문화, 관광, 휴양도시 건설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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