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들 고충 들으며 민심에 '성큼'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09-30 18:4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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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태 인천경찰청 차장... 재래시장 애로사항 청취 인천경찰청 홍익태 차장이 서민생활을 보호하고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30일 남동구 모래내시장과 부평시장을 방문, 상인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인천경찰청 과, 계장급 50여명이 함께 한 이날 재래시장 방문에서 홍 차장은 상인들로부터 명절대목 고객들의 이용현황과 물가동향 등에 대한 설명과 아울러 건의사항을 들었다.

또 추석을 앞두고 이용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시장주변 교통대책과 절도, 날치기 등 방범대책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이에 앞서 홍 차장은 지난 28일에도 재래시장을 방문, 민심을 들었다.

이날 홍 차장은 고객들의 편의와 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장주변 교통소통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일렬주차를 허용하고 범죄예방을 위한 순찰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상인들과 약속했다.

이어 홍 차장 일행은 시장을 둘러보며 미리 구입해간 전통시장 상품권을 이용해 모두 500여만원 상당의 추석물품을 구매하는 등 서민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부평시장에서 건어물 상점을 운영하고 있는 김모씨(50)는 “공무원들이 의례적이고 형식적으로 벌이는 행사이거니 생각했었는데 실제로 상인들과 정 깊은 대화를 나누며 적지 않은 물품을 구매해 줘 고맙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인천경찰청 홍익태 차장이 30일 남동구 모래내시장과 부평시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사진은 홍 차장이 물건을 직접 구입하면서 시장 상인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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