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마전중학교에 따르면 ‘연중 쉼 없는 방과후학교’로 1학기 71강좌, 여름방학 72강좌를 이미 성황리에 운영했으며 이번 2학기에도 106강좌가 주야간으로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정규 수업이 끝난 후 7교시에 운영되는 공통형 주간 방과후학교는 본교교사들을 중심으로 수준별 교과종합반과 밴드반, 미술반, 축구반 등 예체능 특기적성반이 개설됐다. 저녁식사 후에 진행되는 선택형 야간 방과후학교는 21개의 교과관련 프로그램과 국악을 비롯한 무려 40개의 예체능반을 개설했다.
해금 대금, 가야금 등 국악반은 행사 때 공연이 가능한 수준이며 축구나 농구 등 스포츠는 물론 피아노와 플룻, 애니메이션, 만화, 요가, 마술반 등 학생이 원하는 강좌와 학생들의 마인드 교육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개설한 BRAIN ART 공신뇌반(공부가 신나는 뇌 만들기)도 있다.
또한 영재를 위한 영어, 수학, 과학 5강좌 특화반도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인근 특·목·고 교사가 출강하는 무학년 수학 특화반은 1,2,3학년이 같이 공부하는 인기 강좌로 마전중학교에서만 볼 수 있는 방과후 운영 모습이다.
이와 함께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하는 습관을 기르기 위해 야간 자율학습 프로그램을 선택해 면학실에서 밤에 불을 밝히며 공부하는 학생도 있다.
야간 교과 종합반을 수강하고 있는 문정주 학생91학년)은“정규시간에 모르는 것 다시 들으면서 이해할 수 있어 좋다”며 “과학 시험 봤는데 점수도 올라서 상중하 중에 상에 해당된다”고 말했다.
또 플룻반을 수강하고 있는 오인경 학생(2학년)은“플룻 처음 배우는데 선생님께서 쉽고 재미있게 잘 가르쳐주셔서 재미있다”면서“하나하나 배워간다는 것이 즐겁다”며 만족스러워했다.
한편 방과후 학교 운영 담당자인 김복기 교사는“관리교사가 매일 남아 학생지도와 문자발송 등 시스템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결석이 없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범상과 칭찬왕상을 수여하는 등 학생들의 사기와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인천 마전중학교가 운영하고 있는 방과후학교 학생들의 학습활동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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