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中企 SBHI 올들어 '최고치'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09-29 18:3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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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체 137곳 조사...94.4로 지난달 보다 3.1P 상승 인천지역 중소제조업체들의 10월 경기전망지수가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29일 중소기업중앙회 인천본부가 인천 중소제조업체 137개사를 대상으로 '10월 중소기업 경기전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업황전망건강도지수(SBHI)가 94.4로 전월(91.3) 대비 3.1p 상승했다.

이는 글로벌 경기 회복세가 지속되면서 자동차, 가전, 휴대폰 및 반도체 등 수출주력 품목의 대내외 수요 증가와 정부의 지속적인 재정확장 기조유지, 추석 특수 등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기업들은 10월 경기전망이 호전된 이유에 대해 국내수요 증가(64.5%), 해외 수요증가(38.7%), 환율안정(6.5%), 가격경쟁력 강화(6.3%) 순으로 답했다.

한편 9월 중소기업의 가장 큰 경영애로 요인으로 내수부진(56.6%)이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원자재 가격상승(51.6%), 업체간 과당경쟁(42.6%), 판매대금 회수지연(40.2%), 제품단가 하락(30.3%), 수출감소(27.0%), 인건비 상승(24.6%) 순으로 나타났다.

정성모 본부장은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가시화되면서 원자재 가격상승과 환율하락, 현장 인력 부족에 따른 인건비 상승 등의 움직임 나타나고 있다"며 "정부차원에서 이에 대한 사전 대비책을 마련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영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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