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가로등 LED조명 교체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09-29 18:3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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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공사, 보안등 신설때 공사비 40% 절감 인천항내 통행 및 보안감시를 위해 1일 10시간 이상 점등으로 전력소비가 많은 항내주변 가로등 및 보안등(총702개)이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되면서 예산절감을 꽤하게 됐다.

29일 인천항만공사(사장 김종태)에 따르면 이번에 교체된 LED조명은 가격이 기존 조명에 비해 약 5배 정도 고가이고 검증된 제품이 많지 않아 항만조명에 적용하기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따라 공사는 사전 시험설치를 통해 기존 조명과 면밀히 비교 검토해 LED조명의 특성에 맞게 시공방법을 개선했는가 하면 항만보안울타리 보안등 신설의 경우 공사비의 약 40% 이상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을 검증했다.

이는 지난해 인천항방어사령부 부지의 자동차 장치장 보안등 설치공사를 통해 이미 검증했으며 향후 공사는 그동안 축척된 노하우를 타 항만 등에 적용될 수 있도록 사례발표 등을 통해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인천항만공사 시설관리팀 신재풍 부장은 “새로운 기술을 현장에 성공적으로 적용하려면 기존 시설에 대한 면밀한 분석으로 개선점을 발굴하고 새로운 메카니즘을 창출해내는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이번 조명등 교환은 이러한 사고의 전환에 의해 창출된 것”이라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인천항만공사가 항내 주변에 새롭게 설치한 LED조명 가로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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