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16 코리아 스파클링' 화려한 폐막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09-28 18:4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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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 5만여명 몰려… 힙합문화 쉽게 알려줘 큰 인기 한국관광공사와 인천시가 공동 주최한 ‘R-16 코리아 스파클링, 인천 2009(R-16 Korea Sparkling, Incheon 2009)’가 27일 인천도시축전 비류공연장에서 열린 힙합콘서트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6월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한국 대표 선발전’을 시작으로 27일 인천도시축전 비류공연장에서 열린 ‘힙합 콘서트’까지 장장 3개월여 동안 해외 관람객 7813명을 포함, 5만1000여명이 관람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그래피티 대회와 체험 이벤트 ▲락킹, 팝핀, 풋워크와 비걸 배틀 등 다양한 형태의 브레이크 댄스 경연 ▲세계 최정상 비보이 16개팀이 출전하는 퍼포먼스 배틀과 크루 배틀 ▲드렁큰 타이거, 에픽하이, 다일레이티드 피플 등 국내외 유명 힙합 가수와 비보이 크루의 갈라쇼 등이 열려 힙합의 컨텐츠를 일반인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표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대회에서 ‘R-16’ 행사 개최 최초로 퍼포먼스 배틀과 크루 배틀을 석권한 팀이 탄생했다. 지난 6월 일본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올 에어리어 크루(All Area Crew)가 그 주인공이다.

팀원 모두 화려한 개인기와 브레이크 댄스 실력을 갖춘 이 팀은 첫날 퍼포먼스 배틀에서 우승하더니 둘째날 크루 배틀에서는 첫 배틀부터 필살기를 선보이며 차례로 강팀들을 쓰러뜨리고 우승해 2연패를 기록했다. 러시아의 탑 나인 크루(Top 9 Crew)는 퍼포먼스 배틀과 크루 배틀에서 각각 준우승을 차지했다.

27일 열린 ‘힙합 콘서트’는 한국의 대표 힙합그룹 드렁큰 타이거, 에픽하이와 해외 힙합 그룹 다일레이티드 피플, 라스코, 덤파인디드, 디제이피트릭스 등이 출연해 크루 배틀 챔피언 올 에어리어 크루와 함께 갈라쇼를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불꽃쇼을 선보이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박승일 기자[email protected]

사진설명= R-16 코리아 스파클링, 인천 2009(R-16 Korea Sparkling, Incheon 2009)가 27일 힙합콘서트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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