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역도체육관 문열어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09-13 18:5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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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련동에...훈련장비·사우나 시설 갖춰 인천지역 장애인 역도선수들을 위한 전용체육관이 생겼다.

인천시 장애인체육회는 최근 이세원 인천장애인역도연맹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구 옥련동에 장애인 역도 전용체육관 개관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지금까지 인천지역 장애인 역도선수들은 함께 훈련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 저마다 헬스장을 이용해 훈련하는 등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이 회장은 사비를 들여 역도 전용체육관을 건립, 이날 문을 열었다. 현재 이곳엔 짐볼과 스쿼트, 러닝머신 등 전용훈련 장비가 비치돼 있고 선수들을 위한 별도의 사우나 시설도 갖춰져 있다.

이세원 회장은 "꿈과 열정을 가진 장애인 선수들을 위해 전용체육관을 마련한 만큼 맘편히 훈련했으면 한다"며 "선수들이 사용하지 않을 때엔 일반인들에게도 이곳을 개방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일 기자[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장애인 역도 전용체육관 개관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현판식을 갖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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