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IPA, 연안운송 활성화 박차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09-10 16: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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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부산항' 화주들에도 내년부터 인센티브 지급 인천시와 인천항만공사가 ‘연안컨테이너 운송에 대한 활성화 대책,을 마련,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일 시와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이번 대책은 경인 및 중부권역의 지속적인 신규컨테이너 물동량을 창출하고 수출입화주의 물류비용 절감을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와 공사가 추가 발표한 대책을 보면 2010년부터 연안해송(解送)을 통해 부산항으로 컨테이너를 반출하고자 인천항까지 육상셔틀운송을 이용하는 적(積)컨테이너 화주(대부분 경인지역 소재)에 대해서도 물동량에 비례해 선사 인센티브와 동일한 금액의 인센티브 지원을 추가할 예정이다.

아울러 육상운송에 비해 절대적으로 불리한 운송시간(수원권 화주의 경우 육상운송시 13시간이나 연안해송은 48시간 소요)을 보전하고 화주의 셔틀비용 부담을 완화시키는 것은 물론 연안운송 선사의 대량, 정량, 중량 화주대상 마케팅 영업력을 강화시킬 계획이다.

시와 공사는 또 인천항을 통해 수도권 지역에서 발생하는 공(空)컨테이너의 리포지셔닝을 활성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연안운송 하역사에 대한 신규 인센티브 기준을 도입, 연안해송을 통해 반출입되는 공(空)컨테이너의 하역료에 대해 TEU당 3만원씩 최대 3억원까지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이와 함께 인천시 중구 신흥동3가 69-3번지에 소재한 약 1만8800㎡의 규모를 가진 항만배후부지에 연안운송을 위한 공(空)컨테이너 장치장을 별도로 마련해 운영, 지원하는 정책을 추가로 검토하기로 했다.

시와 공사는 연안컨테이너 운송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화주와 선사, 하역사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 인센티브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영업강화, 연안운송의 기반이 되는 항만배후부지의 안정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오는 2010년에는 올해 인천과 부산간의 연안운송 예상물동량 2만5000TEU(공컨테이너 5000TEU)대비 약 70%가 증가한 4만2000TEU(공컨테이너 1만TEU)의 신규물동량 창출이 기대된다.

특히 이번 추진하는 연안컨테이너운송 활성화 대책은 연안운송의 특성상 환경친화적인 운송방법으로 인천항을 통한 그린물류의 실현을 앞당기는 것은 물론 정부시책인 ‘저탄소, 녹색성장’과도 부합되고 있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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