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 간판 표기 길라잡이 발간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09-06 17:5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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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중국어 일본어 수록...국제행사 외국인 편의 일환 인천시가 외국인들이 찾기 쉽고 살기 편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알기 쉬운 외국어 간판 표기 길라잡이’를 전국에서는 최초로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외국어 간판 길라잡이는 송도를 비롯해 영종·청라지구의 경제자유구역 활성화 및 2014 인천아시아 경기대회 등 다양한 국제행사를 앞두고 인천시 방문하는 외국인들의 도움을 주기위한 것이다.

그동안 외국어 간판 설치에 있어 도로표지판 및 음식메뉴처럼 외국어 표기기준이 존재하지 않아 표기의 어려움이 있어 상호·업종등 간판 외국어 표기관련 기준 마련 필요성 대두돼 왔다.

이에 시는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등 3개 외국어를 대상으로 언어별 전문가 및 원어민의 감수를 거쳐 발간한 알기 쉬운 외국어 간판 표기 길라잡이를 경제자유구역청과 강화군 등 군, 구에 배부해 경제자유구역 및 주요 도심지의 외국어 간판 설치 및 관리에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알기 쉬운 외국어 간판 표기 길라잡이의 주요 수록내용은 3개 외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 간판 상호 및 업종별 표기 기준과 음식점, 숙박업, 병원 등 110여개 업종별로 영어, 중국어, 일본어 표기 용례, 외국인이 영업내용 및 업소의미를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공공안내그림 표지 등을 수록했다.

시는 앞으로 길라잡이를 적용해 나가면서 미비점이나 새로운 환경에 대비하는 부분은 지속적으로 검토해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며 이 길라잡이가 외국어 간판 설치 활성화 및 표기 개선을 통해 외국인 친화적 환경조성 및 국제도시에 어울리는 고품격의 도시경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박승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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