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령도 코스모스꽃 만개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09-03 18:3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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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군, 경관작물 심어 관광명소로 자리매 서해 최북단인 백령도가 9월을 맞아 가을의 전령사인 코스모스 꽃이 화려한 장관을 이루고 있어 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또 코스모스밭 옆에는 축구장 20배가 넘는 16ha 면적에 메밀이 자라고 있어 추석을 앞둔 이달 말에는 코스모스와 함께 메밀꽃이 만개해 황홀한 대장관을 연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3일 옹진군(군수 조윤길)에 따르면 나대지로 방치돼 있던 백령면 진촌지구 간척지를 무성하던 잡초와 돌 등을 제거하고 흙을 골라 금년 봄부터 해바라기와 코스모스, 메밀 등 경관작물을 심었다.

이에 따라 지난 8월 200만 송이의 해바라기가 만개한데 이어 최근에는 코스모스 꽃이 화려한 장관을 이룸에 따라 이곳 간척지는 백령도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메밀꽃이 만개하는 이번 말에 백령도를 찾는 관광객들과 함께 메밀묵 만들기 등 농촌 체험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쉼터공간 마련과 볼거리, 즐길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백령도를 관광의 메카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899-3212)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사진설명=옹진군 백령면 간척지구에 만개한 코스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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