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발전 전국대회 송도서 개막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09-02 18: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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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환경전문가등 1만여명 참가...오늘 장수천등 현장 투어 ‘제11회 지속가능발전 전국대회 및 세계지속가능도시포럼’이 2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와 도시축전 비류공연장에서 개막, 3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4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인천시와 환경부, 국토해양부 후원으로 전국지속가능발전 협의회와 ICLEI(자치단체 국제환경 협의회)가 주최하고 인천의제21, 기초의제협의회,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공동주관으로 개최된다.

각국 도시·환경 전문가와 전국 지자체 의제21관계자, 시민단체, NGO 및 공무원 등 1만여명이 참가, 지속가능한 발전의 핵심 키워드인 환경과 경제사회의 통합과 균형을 지향하는 주제별 컨퍼런스와 현장투어를 통해 친환경적인 도시발전의 담론의 장이 펼쳐진다.

특히 인천은 세계수준의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 그리고 대한민국 최초의 경제자유구역과 함께 국제물류센터가 비즈니스의 새로운 메카로 부상하고 있으며 역동적인 도시로 발전해 나가고 있는 시점에 보전과 개발, 역사 문화와 미래가치, 신도시와 구도심권 등 다양한 갈등의 문제를 안고 있다.

이와 함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생태와 역사, 문화적 자산을 보전하면서도 경쟁력 있는 성장 동력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지혜와 사회적 공감대 형성이 그 어느 때 보다도 필요한 시기에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큰 의미를 갖고 있다.

2일 송도 컨벤시아 프리미어볼룸에서 개최된 개막 심포지엄에서는 조인원 경희대 총장, 스테픈 만델 ICLEI 집행위원(캐나다 에드먼튼시 시장), 토시야스 노다 UN_HABITAT 아시아태평양 지부장, 조명래 단국대 교수로부터 인류의 미래와 시민사회역할, 기후변화와 지속가능한 발전, 세계의 도시발전과 인간정주, 한국의 도시개발 현황과 과제에 대한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2일차 3일에는 남동구 장수천, 소래일대(친환경)와 중구, 동구 구도심권, (인간정주), 청라자원환경센터 및 수도권매립지일대(자원순환) 이작도(해양생태), 강화군(역사문화), 송도국제도시(도시계획)에서 6가지 주제별 답사한 후 지속가능 마을 만들기 우수사례 발표와 국제포럼이 각각 답
사지역 현지에서 개최된다.

또 4일에는 도시축전 비류공연장과 하늘길에서 재활용한마당, 전통마당, 환경예술마당, 전국 재활용 패션쇼 등 시민화합 지속가능 한마당이 지속가능 도시포럼 참가자와 도시축전 관람객들과 함께 어우러져 행사의 절정을 이루게 되며 해외 도시전문가, 지방의제21 담당자와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해외도시, 국내도시 대표 2명이 ‘인천 지속가능도시선언’을 한다.

박승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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