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신종플루 예방관리 강화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09-01 18: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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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종사자들 대상 교육 실시 인천시가 신종플루 확산과 관련해 관내 어린이집에 대한 대책을 강화한다.

인천시는 1일 0시를 기준으로 인천시내에서 60명이 신종플루 확진판정을 받아 자택과 병원에서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이처럼 신종플루 확산현상이 이어지자 면역력이 어른보다 떨어지는 어린이들을 보호키 위해 인천시내 어린이집 1721곳의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번 주 안으로 10개 군·구별 어린이집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신종플루 예방교육을 하고 의료용 열검사 기구 등을 구비토록 할 예정이다.

또 어린이집에 다니는 어린이나 종사자들이 신종플루에 감염되면 어린이집 출입을 중지하는 한편 관할 보건소와 협의해 가벼운 증상일 땐 7일 이상, 증상이 심할 경우엔 14일 이상 임시로 문을 닫도록 지시했다.

하지만 시는 임시로 문을 닫을 경우 정부가 지원하는 보육료는 휴원을 한 날로부터 최대 한달까지 정상 지급한다.

특히 부모들이 부담하는 보육료는 휴원 기간에 따라 일주일 이하는 출석으로 간주해 지급하고 일주일 이상은 보육로를 일단 낸 뒤 어린이집에서 문을 닫은 기간만큼 환불받을 수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지난달 부평의 한 어린이집에서 7명이 신종플루에 감염됐으나 모두 나았고 이후 또다른 어린이집 감염현상은 아직까지 나타나지 않고 있다”며 “혹시라도 의심이 가는 환자가 생기면 곧바로 관할 보건소에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박승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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