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인천시당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신종플루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주 6000여명의 학생이 도시축전을 관람했다"며 "단체 감염이 우려되는 만큼 학생들의 단체관람은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앞으로 450개교 총 25만여명의 학생이 단체관람 예정이라니 참으로 걱정이 태산"이라며 "전 세계 감염자의 70~80%가 10~20대라는 사실에 위기감을 갖고 축전성공에 앞서 시민생명 보호라는 무한 책임감을 재삼 자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인천시당은 또 "주말 무료 초대권 사태는 형식은 선거법위반 문제지만 내용은 도시축전 성공 지상주의가 초래한 안상수시장의 구시대적 동원행정, 혼란행정, 독단행정의 필연적 결과"라며 안상수 인천시장의 책임있는 공식적 사과와 해명을 촉구했다.
이와 관련 인천시 관계자는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현재 각 학교측에서 관람일정을 늦추거나 조정하고 있으니 그 추이를 지켜본 후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승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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