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선생유적지 새단장 했다

조영환 기자 / / 기사승인 : 2009-08-31 18:5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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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관람로 환토포장·경내조경·주차장등 추가 조성 파주시는 파주 대표적 문화유적지인 자운서원이 율곡선생유적지로 새롭게 단장하고 방문객 맞이에 들어갔다고 31일 밝혔다.

자운서원은 조선시대 성리학자이며 경세가인 율곡 이이선생은 물론 그의 어머니인 신사임당과 가족 묘역이 있는 곳으로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깨끗한 모습으로 변했다.

또 그동안 ‘자운서원’으로 불렸던 유적지 명칭을 누구나 알기 쉽도록 하기 위해 ‘율곡선생유적지’로 바꾸고 주요도로 안내판도 ‘율곡선생유적지’로 바꾸었다.

율곡선생유적지는 지난 1974년 정부의 지원으로 대대적인 성역화사업이 이뤄져 지금의 면모를 갖췄으나 그 후 재정비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다가 이번 3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유적지내 관람로 황토포장, 경내조경, 연지정비, 주차장 추가조성 등을 실시했다.

또 경기도교육청 소유의 율곡기념관을 매입해 리모델링 한 율곡기념관은 1층에 영상실, 디지털갤러리, 체험실, 뮤지엄샵 등을 갖췄고 2층에는 율곡선생의 생애와 학문, 철학과 사상, 저술 등을 알기 쉽게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율곡선생의 정신을 이해 할 수 있도록 했다.

율곡선생유적지는 연간 10만 명의 관람객이 찾고 있는 파주의 대표적 문화유적지로 경내에 경기도 기념물 제45호인 자운서원을 비롯해 신사임당 묘, 이이 선생 묘, 자운서원 묘정비, 이이 선생 신도비 등 많은 문화재가 있어 사계절 많은 방문객이 찾는 명소다.

새롭게 단장된 율곡선생유적지에서는 오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제22회 율곡문화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파주=조영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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