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여행 통한 강화지역 관광 활성화'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08-31 18:2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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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발전연구원, 시민들 연구 아이디어 31건 발굴 인천발전연구원(원장 어윤덕)이 지난 2개월간 실시한 연구과제 아이디어 공모 결과를 집계한 결과 총31건의 제안서가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연구과제 공모는 인천에서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각종 개발사업 및 대규모 메가이벤트의 성공적인 추진기반을 마련하고자 시민들과 같이 지역발전을 위한 해결방안을 고민해 보려는 의지에서 마련된 행사다.

인천발전연구원에서 발표한 자료를 보면 문화관광, 지역경제 등 총9개 분야에서 31건의 연구제안이 이뤄졌고 대표적인 제안의견에는 ‘인천지역 도시재개발사업 지구의 원주민 재정착율 제고 방안’, ‘자전거 여행을 통한 강화지역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연구아이디어가 제안됐다.

제안된 다양한 공모제안서는 전 연구진이 연구수행여부 및 수행방식 등에 대해 검토했으며 ‘인천지역 건설현황 및 활성화 대책 방안에 관한 연구’ 등 13건의 제안내용은 연구원에서 유사한 연구가 수행된 내용이다.

일부 제안사항은 연구원에서 연구과제의 형태로 수행하기 보다는 정책집행부서인 인천시나 유관기관 등에서 행정적인 조치를 통해 해결이 가능한 것으로 검토됐다. 또 6건의 제안사항은 2010년도 연구원 연구과제로 채택, 수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번에 추진된 공모 행사의 참여는 비록 만족스러운 성과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연구과제를 주로 행정기관과 연구자의 문제의식에 의해서 선정하던 기존 형식을 탈피하여 새로운 방향을 시도했다는 데에서 의미 있는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고 할 수 있다.

인천발전연구원은 이번 경험을 기초로 해 앞으로도 공모행사를 정례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러한 새로운 시도들을 통해 인천발전연구원이 시민들과 함께 지역의 발전을 고민하고 정책대안을 찾는 연구원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박승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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