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서, 전 · 의경 사랑 나눔 봉사활동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08-27 12:5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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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경찰서(서장 배상훈) 전, 의경 10여명은 27일 청천동 고모할머니(76) 집을 방문, 생필품을 전달하고 집안 청소와 말벗이 돼 주는 등 서민생활 보호를 위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우연한 기회에 고씨 할머니가 일찍이 남편을 여의고 어려운 경제형편으로 힘겨워 한다는 사연을 접하게 돼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전·의경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생필품을 구입하고 화장실 청소 등 말끔히 정리정돈 했다.

전, 의경들은 이날 고씨 할머니의 말벗이 돼드리다 “남편이 경찰관으로 재직하던 중 돌아가셨다”며 “제복 입은 경찰관들을 보니 남편의 옛 모습을 보는 것 같다”며 눈시울을 붉히는 것을 보고 안타까워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전, 의경들은 “작의 노력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마음 따뜻한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사랑 나눔 봉사에 적극 동참해 조그만 힘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며 입을 모았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사진설명= 부평경찰서 전, 의경들이 청천동 고모할머니 집을 방문, 봉사활동을 벌인 후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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