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투자유치 확대에 청신호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08-26 12: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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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제 위기 속에서도 지난 6월말 기준으로 FDI 신고액이 지난해에 비해 84.4%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인천경제청의 내년도 투자유치 확대에 청신호가 켜졌다.

FDI(Foreign Direct Investment)는 은행과 KOTRA 등 관계기관에 신고 된 외국인 직접 투자를 말한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6월 기준 FDI 신고금액은 61억21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8억100만달러가 증가했으며 증가율은 84.4%에 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세부적으로 보면 영종브로드웨이 복합문화단지 개발사업자인 엥글우드가 1억불을 신고했으며 청라지구 테마파크형 골프장 개발사업자인 블루아일랜드가 5800만불을 신고, 투자금액이 증가했다고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말했다.

경제자유구역내 지구별 FDI신고금액은 지난 6월 기준으로 송도지구가 29억1800만달러, 영종지구 18억3900만달러, 청라지구가 13억6400만달러를 기록하고 있으며 증가율은 송도가 53.6%, 영종 188.2%, 청라 74.4%였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 한국의 FDI 신고액이 감소하는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FDI 신고금액이 증가한 것은 IFEZ에 매력을 느낀 투자가들이 앞으로 투자를 하겠다는 징조”라며 “내년부터 2014년까지로 예정된 2단계 기간에 투자유치 확대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영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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