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주간보호서비스 연장운영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08-25 14: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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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보건소(소장 김계애)가 현재 운영중인 치매어르신 주간보호서비스를 25일부터 연장, 운영한다.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2007년부터 중구치매주간보호센터 금빛사랑채에 위탁해 중구에 거주하는 만45세 이상의 치매 어르신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보호하면서 미술치료, 회상치료 등 인지기능 향상을 돕기 위해 다양한 여가 및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그러나 맞벌이 가족들이 집으로 돌아오기까지는 혼자 남는 등 적지 않은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보건소는 프로그램을 오후 8시까지 연장해 치매노인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그 가족들이 저녁시간을 여유롭게 쓰도록 했다.

중구치매주간보호센터 이용신청은 주민등록등본, 치매진단서, 사진 등을 구비하여 등록 후 이용가능하고 이용료는 월 9만원이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노인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송영서비스 시간 포함)이지만 보호자가 원할 경우 저녁 8시까지 연장해 보호하며 이 경우 집까지 안내하는 송영서비스 지원은 불가하다.

이와 함께 치매조기발견을 위한 무료 기억력검사(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며 검사결과 유소견자에게는 보건소 지정병원에서 무료 정밀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금빛사랑채 ☎765-3545)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주간보호서비스 연장은 늦은 시간까지 안심하고 치매 어르신을 보호해 가족의 부양부담을 덜어주고자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중구보건소가 현재 운영중인 치매어르신 주간보호서비스를 25일부터 연장,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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