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파크호텔-메트로호텔 축전특수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08-25 08:5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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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가 인천도시축전의 관광객 수용을 위해 건립한 송도파크호텔과 송도메트로호텔이 도시축전의 특수효과를 누리고 있다.

25일 인천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5일 개관한 송도파크호텔과 송도메트로호텔이 개관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평균객실 점유율이 50%를 넘어서고 있고 도시축전이 개막한 후 1주일이 지나면서 예약 율이 차츰 상승하기 시작했다.

이와 함께 2주차에 들어서는 두 호텔 공히 95%~100%의 점유율을 기록해 개관 이래 첫 만실 기록을 올리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호텔업계에서도 이례적인 현상으로 보여 지고 있다.

또 호텔 예약문의가 쇄도하고 있고 가예약이 시시각각 이뤄지고 있어 이 같은 높은 객실 점유율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투숙객 가운데 외국인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송도파크호텔은 외국인과 내국인이 각각 50%인 반면 송도메트로호텔은 외국인 비율이 70%를 넘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가격은 중저가인 반면 서비스는 최고급으로 하는 송도메트로호텔의 마케팅전략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어필한 것으로 분석된다. 투숙객들은 도시축전을 주 관광지로 해 타 지역에서 인천을 관광하러 온 가족단위 관광객과 외국인 단체관광객이 주를 이루고 있고 평균 2박 3일의 일정으로 호텔에 머물고 있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도시축전에 맞춰 두 호텔이 개관, 개관 초기에 쉽게 고객을 확보하는 발판이 마련됐고 호텔이 조기에 정상괘도에 오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충성고객 확보를 위해 투숙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 축전이후에도 이러한 기조가 지속될 수 있도록 마케팅 전략을 수립 중”이라고 말했다. 문의(220-5023)

박승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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