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무형문화엑스포, 김치특별관 운영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08-24 11: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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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무형문화유산의 장대함과 다채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부천무형문화엑스포(조직위원장 홍 건표)에서 우리나라 대표 전통음식인 김치의 우수성과 특별함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부천무형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최근 ㈜한성식품과 함께 특별 시연?체험관 '천년의 맛, 김치'를 운영하기로 하고 관람객들에게 김치의 다양한 모습과 새로운 맛을 선보이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특별 시연ㆍ체험관은 엑스포 먹거리마당 내 150㎡의 규모로 운영되며 포기김치 등 전통김치를 비롯해 ㈜한성식품에서 개발한 명품김치, 웰빙퓨전김치, 이벤트김치 등 20여 종의 이색김치가 전시되며 이를 맛볼 수 있는 시식코너도 마련된다.

특히 명품김치로 싱가폴 국제 발명전시회에서 각각 금상과 동상을 수상한 깻잎양배추말이김치와 미니롤보쌈김치, 대한민국 특허기술대전에서 동상을 수상한 미역김치 등이 선보이며 웰빙퓨전김치로는 연근물김치, 국화김치, 인삼백김치 등 새로운 김치들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시식 코너도 운영해 관람객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또한 십여가지 김치들로 대형 한반도와 태극기 문양을 만든 이벤트 김치도 볼거리다. 전시 뿐 아니라 김치명인 1호로 지정된 ㈜한성식품의 김순자 대표와 전수자들과 직접 김치를 담가보는 체험 행사도 마련돼 있다.

김치 담그기 체험은 1일 3회 진행되며 성인은 1포기, 어린이는 1/4포기를 담그게 되며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다. 체험료는 성인은 1만원, 어린이는 무료이며 다문화가정 주부들도 무료 체험이 가능하다. 체험 참가 접수는 현장에서 직접 하면 된다.

엑스포 관계자는 "전통음식을 만드는 기술 또한 세대를 이어 계승해야 할 우리의 소중한 무형문화"라며 "특히 외국인 관람객들에게는 한국의 대표음식을 직접 만들어보고 그로 인해 한국의 식문화를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성식품은 김치와 반찬류를 생산하고 있는 부천의 대표기업으로 롤샌드위치 김치, 건강풋마늘 김치 등 김치와 관련 약 20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김치 전문기업이다. 문의(329-7816)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사진설명= 부천무형문화엑스포에 우리나라 대표 전통음식인 김치의 우수성과 특별함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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