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송화초교 어린이들, 독도사랑 몸소 실천

조영환 기자 / / 기사승인 : 2009-08-23 12:35:3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경기도 파주시 송화초등학교(교장 윤송근) 우듬지 독도사랑동아리는 지난주 2박3일 일정으로 독도를 방문, 독도경비대와 자매결연을 맺고 영토를 사랑하는 마음과 애국심을 다졌다.

이날 자매결연식에는 윤송근교장과 교사, 학부모, 학생 등 24명과 독강석경 독도경비대장과 대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학생들의 정성어린 위문편지와 위문품이 전달되고 자매결연 협약서에 서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윤송근 교장은 “사진과 TV에서만 보아왔던 독도를 직접 탐방하여 어려운 환경속에서 이곳을 지키는 훌륭한 경비대원들의 모습을 보니 가슴이 뭉클해진다”며 “이번 자매결연을 통하여 우리 아이들에게 살아있는 애국심 교육을 실시할 수 있었다”며 자매결연의 소감을 밝혔다.

이번 독도탐방에는 파주 헤이리 영토문화관과 한민족 독도사관 회원들이 함께해 천숙녀 시인의 독도사랑 시낭송과 류일선 화백의 독도사랑 퍼포먼스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어우러져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한껏 고취시켰다.

파주송화초등학교는 올해 초 학생들에게 독도를 지키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고자 ‘우듬지독도사랑동아리’를 조직했다.

20명의 학생과 교사, 학부모로 구성된 우듬지독도사랑동아리는 월2회 계발활동시간을 활용하여 독도에 대한 교육, 자료개발, 현장학습 등을 꾸준히 실시해 왔다.

지난 4월에는 파주 헤이리에 위치한 독도영토문화관을 방문하여 독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독도 전문가인 안재영 관장의 이야기를 들으며 독도탐방의 의욕을 드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전교생을 대상으로 독도사랑 스크랩 모음전을 실시하여 독도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전시하였으며 독도사랑그리기대회, 글짓기, 포스터대회 등을 실시한 것은 물론 독도 작품과 자료를 수집하고 전시할 수 있도록 독도 사랑관을 본관 2층에 건립하여 학생들이 일상적으로 독도에 대한 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했다.

독도탐방과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워나가는 송화초교 어린이들은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현장학습, 사이버 독도사랑활동 등을 계획하고 실천함으로써 독도를 지키고 영토를 수호하며 나라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참된 애국자로 커 갈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파주=조영환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