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지역 문화재 복원 본격화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08-18 14: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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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랑성과 강화산성 등 인천시 강화지역 문화재 복원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18일 인천시에 따르면 문화재청이 지난 12일 강화문화권 사업의 국비지원을 최종 확정해 이날 시에 통보했다.

애초 강화문화권은 백제문화권과 신라문화권, 가야문화권 등 전국 7대 문화권과는 달리 제4차 5개년 계획 사업에서 빠졌다.

하지만 최근 문화재청이 고려 대몽항쟁과 근대 서구 열강 침입에 대항한 강화지역의 역사적 가치 등을 고려, 문화재 복원사업에 필요한 국비 199억8600여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현재 복원작업을 벌이고 있는 강화산성을 포함해 2012년까지 삼랑성과 고려궁지, 고려왕릉, 강화선원사지, 강화외성, 초지진을 옛 모습 그대로 복원할 예정이다.

인천시 문화재과 관계자는 “국비지원 확정으로 역사도시인 인천의 문화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면서 “조만간 세부계획을 세워 본격적인 복원사업을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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