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도림동 당제 개최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08-18 10: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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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도림동 지역문화 보존위원회(회장 천영화)가 20일 지역주민들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도림동 당제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6회째를 맞은 이날 행사에는 1,2부로 진행되는데 1부에는 도림당제가 진행되며 2부에는 도원풍물단원과 굴렁쇠풍물단원의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도림당제 기념식이 진행된다.

당제 절차는 ▲봉주취위 ▲분향재 ▲강신재배 ▲참신 ▲초헌 ▲독축 ▲아헌 ▲종헌 ▲첨작 ▲사신 ▲철상을 끝으로 제를 마친다.

도림동 당 고사는 이 마을의 신성하다는 당나무(엄나무 수령 약450년)를 당할머니로 섬겨 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위해 제를 지내는 행사로 약 350년 전부터 조상들이 마을의 평안과 풍요 등을 기원하기 위해서 행해졌다.

그러나 40~50년 동안 중단됐던 것을 지난 2004년 8월16일부터 당제를 재현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또 남촌동의 은행나무(당 할아버지라고 불리며 수령은 약 700년으로 추정)도 같은 날 당 고사를 지낸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사진설명= 남동구 도림동 지역문화 보존위원회가 20일 도림동 당제 행사를 개최한다. 사진은 제5회 도림동 당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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