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오염원 예방위한 환경행정 추진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08-18 08: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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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구청장 이훈국)가 환경친화적 도시개발과 주민체감 환경개선 등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따라서 시민일보는 서구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환경정책을 분야별로 알아봤다.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조성= 구민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환경을 조성하고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도시를 조성하고자 환경보전시책을 종합적 · 계획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기틀로 ‘서구 환경기본조례’를 제정, 환경보전종합계획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

또 주민들에게 온실가스로 인한 기후변화의 심각성 및 대응요령을 교육 · 홍보하고 저탄소 실천을 위한 그린스타트 운동, 우리 가정 저탄소 녹색통장 갖기 운동, 공공기관 탄소배출권거래제 등을 추진하고 친환경상품 구매촉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녹색소비를 유도하고 있다.

특히 2014 인천아시안게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2007년부터 단계적으로 악취를 저감하도록 사업장에 시설개선을 유도하고 영세한 사업장이 시설개선에 동참할 수 있도록 2007년 1억7500만원, 2008년 2억6250만원, 2009년도 3억5000만원의 시 · 구비를 들어 악취방지시설설치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2014년까지 보조금 지원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관리= 환경오염물질배출사업장 관리와 기업환경관리멘토링 운영을 통한 기업간 자율적 환경관리능력 배양, 업종별 맞춤형 기술지원 실시, 배출사업장 교육과 환경중요성 홍보를 통한 환경경영 및 환경보전에 대한 인식전환으로 사전예방 환경행정을 지향하고 있다.

또한 신속한 대민환경서비스 제공을 위해 주요 환경취약지역에 무인악취측정기기 등 자동화시스템 구축(10개소)은 물론 상시 환경민원상황실과 128환경신문고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업장환경오염물질의 법적규제기준 미만 배출이라 하더라도 주민의 체감환경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설개선을 유도하고 있다.

또 현재까지 환경오염물질 다량 배출사업장의 편중과 비약적 도시개발에 따른 산업발전의 구조적 문제로 환경취약지역의 이미지를 안고 있으나 좀더 나은 체계적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의 지속적 강구와 민·관·기업의 전방위 환경네트워크 구축으로 환경과 기업이 상생하고 구민들이 만족하는 환경도시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공사장 미세먼지 자동측정시스템 구축= 경인아라뱃길과 가정 루원시티, 인천지하철2호선 등을 비롯한 대형 국·시책사업이 관내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착공하게 됨에 따라 사업시행에 따른 환경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지역주민을 배려하는 친환경적 개발사업으로 유도하기 위해 사업장과 구청간 실시간 환경감시 시스템을 구축, 시행하고 있다.

특히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매연을 저감하기 위해 전담 단속반을 편성, 차고지 및 차량통행이 많은 도로에서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아파트 및 관공서 등 주차장을 순회하며 공회전 금지를 홍보하는 등 구민의 참여를 유도해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주변 환경개선에 힘쓰고 있다.

또 천식 · 아토피 등 환경성 질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아파트 등 모든 실내공간에 대하여 실내공기질을 신청을 받아 측정,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측정항목은 미세먼지를 포함한 5개 항목으로 초과된 시설에 대하여는 원인을 규명해 농도를 낮추도록 하는 등 실내 공기질 관리요령에 대한 안내를 병행하고 있다.

▲폐기물처리업체 자율환경관리시스템 구축= 서구에는 수도권매립지와 각종 폐기물처리업체가 위치하고 있어 전국의 각종 폐기물들이 서구로 유입되는 등 타지역에 비해 폐기물관리가 보다 중요한 실정이다.

이에 구는 효율적인 폐기물처리업체 관리방안으로‘실시간 환경관리시스템(CCTV) 구축’과‘환경관리실명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실시간 환경관리시스템은 사업장내에 CCTV를 설치, 사업장 환경관리상황을 구청 사무실에서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민·관이 서로 신뢰와 협력 속에 자발적으로 비산먼지 발생 등 환경오염을 사전예방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또 환경관리실명제는 사업장 입구에 환경관리현황판을 설치, 지역주민들에게 폐기물처리업체의 환경관리실태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사업장에서는 깨끗한 사업장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자율적인 환경관리와 쾌적한 지역환경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서구청 환경보전과 직원들이 예방적 환경정책을 지향하기 위한 다짐으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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