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실업자 전년 대비 22.5% 증가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08-17 14: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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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실업자수가 지난해 대비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인지방통계청은 인천지역 1980가구를 대상으로 7월 고용 동향을 조사한 결과 실업자수는 6만4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2000명(22.5%)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실업률도 4.5%로 전년동월대비 0.6%p 상승했다. 이는 전국 평균 실업률(3.7%)보다 0.8%p 높은 것으로 인천지역의 실업률이 상당히 심각함을 드러냈다.

반면 경제활동인구와 고용률은 증가세를 보였다. 경제활동 인구는 139만8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6만8000명(5.1%) 증가했고 경제활동참가율도 63.7%로 전년동월대비 1.8%포인트 상승했다.

직업별 취업자수는 전년동월대비 서비스, 판매종사자에서 8000명(-2.5%)이 감소한 반면 전문ㆍ기술ㆍ행정관리자 2만5000명(10.1%), 농림어업숙련종사자 2000명(7.9%), 사무종사자 1만1000명(5.5%), 기능ㆍ기계조작ㆍ조립ㆍ단순종사자 2만7000명(5.3%)으로 각각 증가했다.

고용률도 60.8%로 전년동월대비 1.3%P 상승했다. 성별로는 남성이 72.4%로 전년동월대비 0.7%P, 여성이 49.4%로 1.8%P 각각 증가했다.

박승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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