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희망키움 뱅크사업 자금지원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08-17 14: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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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들의 빈곤탈출 지원에 나선다.

17일 시에 따르면 자활공동체 및 저소득층 개인에 대해 창업자금을 저리에 융자해 주는 ‘희망키움 뱅크(마이크로 크레딧)’ 2차 사업 대상자 선정을 완료하고 자금지원에 들어갔다.

‘희망키움 뱅크’ 사업은 무담보·무보증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창업에 필요한 자금이나 사업운영 자금을 저리로 대출해 주는 사업이다.

지난 6월29일부터 7월10일까지 거주지 읍·면·동을 통해 201건(개인198건, 공동체3)의 신청접수를 받아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와 8월10일 인천사회복지회관에서 최종 심사를 거쳐 총37건(개인34건, 공동체3건)을 선정, 완료했다.

17일부터 창업자금(8억7000만원) 지원을 시작한 이번 대출대상은 실제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인 저소득 개인이며 긴급복지지원법에 의한 위기사유로 생계유지가 어렵게 된 자 및 부양가족이 있는 저소득 여성에게는 우선 지원의 기회를 부여한다.

대출조건은 연리 2%로 6개월 거치 54개월 분할상환으로 개인의 경우 최대 2000만원까지 대출이 결정됐다.

인천시 관계자는 “금년도 희망키움 뱅크 1차, 2차 사업을 통해 총14억7000만원을 담보 및 신용제한으로 제도권 금융으로부터 소외를 받는 계층들에
게 무담보·무보증으로 창업자금을 대출해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창업교육, 컨설팅 등의 서비스까지 제공함으로써 폭넓은 자립의 기회를 제공해 줄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문의(440 - 2932)

박승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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