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무역수지 적자폭 감소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08-16 15:17:3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인천항의 무역수지 적자폭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본부세관은 지난달 인천항을 통한 수출액이 10억5515만7000달러, 수입액은 26억7414만7000달러를 기록, 16억1899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무역수지 적자액은 지난 해 같은 기간 30억2995만2000달러에 비해 14억1096만2000달러(47%) 감소한 수치다.

자동차가 전체의 18%인 1억9423만6000달러를 수출, 최대수출품목으로 나타났으며 기계류 1억7633만5000달러(17%), 전기·전자기기 1억6871만7000달러(16%), 철강 1억5688만6000달러(15%), 화공약품 9802만7000달러(9%)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수입품목을 보면 유류가 전체의 24%인 6억3478만3000달러를 수입해 최대수입품목으로 기록됐고 전자·기계류 5억3816만8000달러(20%), 철강·금속 4억4087만5000달러(17%), 곡물류 1억6875만9000달러(6%), 목재·펄프류 1억3797만3000달러(5%), 농·수·축산물 4964만5000달러(2%) 등의 순으로 수입이 많았다.

국가별로 보면 중국, 아세안, 중동 등지에 대한 수·출입이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했다. 무역수지 적자폭이 감소한 것은 자동차의 수출량이 증가한 반면 주요 수입품목인 유류, 전자·기계류 등의 수입량이 줄어든데 따른 것으로 세관은 분석했다.

박승일 기자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