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시설관리공단, 노사상생 양보교섭 실천기업 인증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08-13 09:4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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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시설관리공단이 경인지방노동청으로부터 ‘노사상생 양보교섭 실천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13일 공단에 따르면 회사 측은 고용보장을 약속하고 근로자(노동조합)측은 2009년 무교섭 임금단체협상(상여금 포함) 동결 협약식을 성공적으로 이뤄 노동부로부터 노사가 상생하기 위해 양보교섭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으로 인증 받았다.

이로 인해 공단은 향후 정기근로감독 면제를 비롯해 정부물품 조달 적격 심사시 우대, 산재예방 시설과 장비 구입자금 지원 등의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받을 예정이다.

특히 공단 근로자들은 어려운 경제사정속에서도 자신들의 이익만을 주장하지 않고 노사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길을 모색, 노조가 먼저 임금동결을 제안하고 각종 요구를 자제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왔다.

회사 측은 고용안정을 먼저 생각해 노사가 서로 화합하고 양보해 경제적인 위기를 슬기롭게 이겨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소통의 장을 마련, 노사한마음 체육대회와 장애우 체육대회, 노사상생 세미나, 직원들의 끼와 재치 한마당, 주민들을 위한 집수리봉사, 무료급식봉사, 환경정화운동 등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행숙 이사장은 “이번 노사상생 양보교섭 실천기업 인증은 요즘과 같은 어려운 경제사정속에서 이뤄낸 쾌거라 더욱 뜻 깊다”며 “대화와 타협으로 우수한 노사화합 문화의 본보기를 타 공기업에 제시했다는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사진설명= 인천 서구시설관리공단 이행숙 이사장(왼쪽)과 근로자측 대표가 무교섭 임금동결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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