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신종플루 예방대책 마련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08-12 14:4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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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가 최근 확산되고 있는 신종플루 전염을 방지하기 위한 예방대책을 마련,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11일 상황실에서 신종플루가 전염병위기 단계인 '경계'로 상향되는 것과 관련, 이지헌 부시장 주재로 관내 대학병원, 의약단체, 시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이날 회의에서 신종플루의 발생현황과 향후전망 보고, 무형문화엑스포 방역대책, 대유행시 분야별 협조 체계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

이들은 이날 회의를 통해 오는 9월 개최될 예정인 부천무형문화엑스포 행사대비 의료지원반(의사1, 간호사2, 구급차1)을 구성하고 후송병원 7개소를 지정했다.

또 숙소 및 행사장별 보건담당자를 지정하고 행사장 출입구에 발열감시카메라를 2대 설치해 발열 일일 모니터링을 실시키로 했다.

이와 함께 의심사례 발생 시 확진환자는 병원에 격리 치료토록하고 환자의 근접 접촉자는 7일간 행사참가를 금지시키기로 결정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10월 중에 60세 이상 어르신 67%에 해당하는 5만7000명에 대해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11월 중 전 시민의 27%에 해당하는 영유아 및 노인 등에 대해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부천시에서 발생한 신종인플루엔자 환자는 8월 10일 기준 71명으로 이 가운데 1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70명은 완치될 것으로 알려졌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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