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부천상공회의소(회장 장상빈)에 따르면 관내에 소재하고 있는 상시근로자 10인 이상 제조업체 90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009년도 4/4분기 부천지역의 기업 자금사정지수(FBSI)는 ‘109’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2009년도 3/4분기의 기업자금사정지수인 ‘102’보다 다소 상승한 수치로 부천관내 기업들은 향후 자금시장 개선에 대해 긍정적인 기대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 자금사정지수는 기업들의 자금흐름을 수치화한 것으로 0∼200 사이로 표시되며 100을 넘으면 3분기에 비해 4분기의 자금사정이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은 것을 의미하며 100미만이면 악화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
조사결과를 보면 기업들은 자금사정 호전의 가장 큰 이유로 ‘매출증가로 인한 자금확대’(45.5%)를 꼽았고 다음으로 ‘수익성 증가’(36.4%), ‘대출원활’(18.2%) 순으로 응답했다. 이는 최근의 경기 호전 기대감과 수출증가 추세를 반영한 결과로 보인다.
세부항목별로 보면 자금조달 시장상황은 4분기 전망치가 107로 나타나 직·간접 금융을 통한 자금조달 여건이 호전될 것으로 조사됐고 주식발행을 통한 자금조달 시장상황은 현재 국내 증시의 연속적인 상승분위기가 반영돼 113으로 조사됐으며 은행대출을 통한 자금조달도 111을 기록했다.
다만 기업어음(92) 발행 및 제2금융권을 통한 자금조달(92), 회사채(86) 발행을 통한 자금조달방법은 다른 시장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악화될 것으로 예상됐다.
기업들의 전반적인 자금수요 전망치는 일선 기업의 투자규모 증가계획에 따라 129로 나타났으며 항목별로는 운전자금(116), 시설자금(108)부문에서 모두 투자규모가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부천관내 기업의 재무상황은 103으로 조사됐으며 수익성 전망치는 109, 현금성 자산 전망치는 105로 나타나 향후 현금 흐름이 개선될 것으로 조사됐다.
또 기업의 여유자금 운용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여유자금을 기반으로 한 ‘금융권 대출’(55.6%)을 응답한 기업이 가장 많았고 이어 ‘장기금융상품 투자’(22.2%), ‘단기금융상품 투자’(18.5%), ‘유가증권 투자’(3.7%)로 조사됐다.
한편 4/4분기에 예상되는 자금관련 애로요인에 대한 질문에 부천지역 기업들은 ‘신기술 및 신제품개발 관련 상품화에 투자할 R&D 자금 부족‘, ‘환율 변동폭 확대에 따른 대처법 부재’, ‘현금유동성(미수금액 증가) 악화’순으로 응답해 관내 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정부의 정책적인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문찬식 기자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민선 9기 공약사업 청사진 완성](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104/p1160278342380468_577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하남시, 민선 9기 ‘기업·일자리’ 중심 정책 시동](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103/p1160278455561849_417_h2.jpg)
![[로컬거버넌스] 영암군, ‘연결 행정’ 본격화](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102/p1160278460317740_684_h2.jpg)
![[로컬거버넌스] 인천시 계양구, 민선9기 주요 구정과제 구체화](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101/p1160299256040307_295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