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학교생활 만족도 전국 평균 못미쳐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08-11 11: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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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학생들이 느끼는 전반적인 학교생활에 대한 만족도가 평균(51%)에도 못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경인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최근 인천지역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지난해 학교생활 만족도는 47.4%로 전국 51%에 비해 3.6%p 낮았다.

부문별로는 교우관계 만족도가 67.9%로 가장 높았고 교육내용 47.9%, 교사관계 42.9%, 교육방법 42.1% 교사수준 39.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 학생들이 느끼는 학교교육 효과도 전국 평균에 크게 못미쳤다.

15세 이상의 학생들이 느끼는 학교교육 효과는 지식·기술 습득의 경우 전국 평균(42.5%)보다 3.3%p 낮은 39.2%였으며 생활·직업·취업에의 활용이 전국 평균(31.1%)보다 4.7%p 낮았다.

특히 인격형성면에서는 전국 평균(32.9%)보다 무려 11.7%p 낮은 25.7%였으며 국가관 및 사회관 정립은 전국 평균(25.7%)보다 4.5%p 낮은 21.2%였다.

한편 경인지방통계청이 조사한 올 6월 현재 인천지역 총 인구는 264만여명으로 전년 대비 0.6% 증가했으나 청소년(9~24세) 인구는 0.9% 감소한 59만3000명이었다.

이와 함께 지난해 청소년들이 가장 고민했던 문제는 공부(39.0%),직업(22.1%), 외모(15.0%) 순이었으며 아동학대 신고건수는 566건이었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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