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천도시축전, 해군 체험코너 인기 백배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08-10 14: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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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국제도시에서 개막한 인천도시축전 행사장의 세계도시관내 해양교류관의 해군체험코너에 방문객들이 붐비고 있다.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에 따르면 10일 현재 20만명의 관람객들이 도시축전 행사장을 다녀갔고 해군체험코너에는 1일 평균 2,900여명이 방문, 세계도시관 가운데 인기가 높은 체험 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인방와 인천시, 인하대학교에서 공동으로 준비한 해양교류관에서 해군은 해군체험코너를 마련, 해돌이와 이지스 함 탈인형 퍼포먼스, 해군 정복 착용, 기념촬영 행사, 가상함정체험관 시연, 해군 홍보판넬 감상, 해군 홍보물 배포 등 다양한 이벤트, 전시행사를 열고 있다.

특히 해군의 대표 캐릭터인 '해돌이' 탈인형 홍보 퍼포먼스는 청소년들에게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귀엽고 친근한 해군'으로 다가가고 있다.

인방사가 야심차게 준비한 '필승' 이지스함 탈인형은 한국형 이지스함인 세종대왕함을 모형화해 함정에서 로봇 트랜스포머로 변신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방문객들에게 '강한 해군 전력'의 이미지를 홍보하고 신기함과 감동을 주고 있다.

해군 정복착용, 기념촬영 행사는 해군체험코너를 찾는 방문객 전 연령대에 가장 반응이 뜨거운 이벤트다. 예비역에게는 '그 때 그 시절의 해군 장병'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고 여성과 학생들은 정복을 착용함으로써 '바다의 신사, 단정하고 멋진 해군'이 되는 신기함과 재미를 준다.

장교, 부사관, 병 계층별로 정복과 정모를 준비해 방문객들은 원하는 복장으로 다양한 포즈를 취하여 해군의 멋과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다.

아울러 안내간부(장교 부사관)와 수병들이 깔끔한 정복 차림으로 친절하게 해군 홍보판넬을 설명하고 대형 PDP 화면을 통해 방문객들이 함정체험을 체험함으로써 '한반도의 수문장 인천과 해군'의 테마를 에듀테인먼트(교육+오락) 차원에서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또 해군코너를 떠나는 방문객들에게 홍보기념품(파일폴더, 팜플렛 등)을 제공해 ‘추억과 함께 선물을 주는 해군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해군체험코너는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 행사기간(8월7일~ 10월25일, 80일) 동안 매일 아침 09시30분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인천도시축전 행사장내 해양교류관의 해군체험코너에 방문객들이 줄을 잇고 있다. 사진은 외국인들이 한국 해군의 정복을 입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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