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 수봉도서관 시범개관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08-10 1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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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 수봉도서관이 구도심지역 내에 들어서는 첫 RFID 시스템 도서관으로 11일부터 시범개관에 들어갈 예정이다.

RFID(Radio-Frequency IDentification)는 무선 주파수 인식기술을 이용해 도서대출 및 반납, 도서관리 등의 업무를 첨단화 해주는 스마트 태그 기술로 도서에 소형 칩을 부착해 도서관 이용자가 스스로 도서 대출과 반납할 수 있도록 해 도서점검 및 검색에 걸리는 시간을 대폭 줄여 이용의 편의를 돕는 시스템이다.

총 사업비 60여억원이 투입된 수봉도서관은 연면적 2,986.54㎡에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359석의 좌석과 20,600여권의 장서를 갖추고 있으며 아이누리(어린이실), 온누리(전자정보실), 열린누리(종합자료실), 문화누리(연속간행물실), 담누리(세미나실), 공연누리(소극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도서관은 폭넓은 장서구성과 책을 매개로 한 다양한 문화강좌, 시민참여 공간을 마련, 지역민들과 소통하는 도서관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1층 아이누리(어린이실), 온누리(전자정보실)와 2층 열린누리(종합자료실) 공간이 개방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공휴일과 월요일은 휴관임) 이다. 아이누리는 어린이와 유아책 8,000여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아실, 모유수유실, 어린이 전용 화장실, 어린이 프로그램실을 갖추고 있다.

온누리는 이용자용 PC 30대, 위성TV 3대, DVD 5대(가족 DVD석 2대 포함) 등을 갖추고 있으며 2층 열린누리는 1만 2천여권의 장서와 91석의 열람석을 갖추고 있다.

공식 개관식은 21일 오후 2시이며 ‘일곱 빛깔 도서관, 돛을 달다!’라는 주제로 21일부터 23일까지 책, 놀이, 문화, 상상, 가족, 인천, 도서관 이라는 일곱 가지 테마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개관 행사를 열 예정이다.

수봉도서관 관계자는 “시범 운영을 통해 시설 등을 완벽하게 보완하고 도서관 이용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아름다운 도서관을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870-9131)

박승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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