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한우유전자 검사 시스템 구축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08-04 21: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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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한우 유전자 검사 시스템을 구축해 다양하게 활용, 시민들의 먹거리 안전지수를 높이기로 했다.

4일 시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젖소와 육우, 수입소고기가 한우로 둔갑 판매되는 것을 근본적으로 방지하고 축산물유통 질서 확립 및 소비자 신뢰 구축을 위해 2억4000여만원을 들여 최첨단 유전자검사 장비를 도입,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 새로 도입된 유전자검사 장비는 한우의 다양한 특성들을 나타내는 유전자(SNP : 단일염기다형성)를 이용, 한우와 비한우(젖소, 육우, 수입우)를 판별 할 수 있는 장비다.

따라서 기존 모색유전자를 이용한 검사법 보다 더 정확하게 판별 할 수 있어 수입육과의 감별에서부터 소고기원산지 단속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활용돼 시민들의 먹거리 안심지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수거된 소고기는 유전자검사 장비를 활용해 한우 여부를 가려내어 검사 결과 한우가 아닌 것으로 판정되면 이를 판매한 식육판매장, 축산물가공업소, 학교급식 납품업체 등은 축산물가공처리법에 의해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시는 또 인천도시축전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행사기간 중 위생적인 축산식품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원산지검사와 더불어 수거검사 활동을 강화해 세계적인 명품 도시 위상에 걸 맞는 식품을 제공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승일 기자[email protected]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들이 한우 유전자 검사 시스템을 통해 한우 확인검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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