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순무의 새 이름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08-04 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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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군수 안덕수)의 대표적 특산품인 강화순무가 ‘백색마니’와 ‘자색마니’로 새 이름을 얻었다.

4일 군에 따르면 이번에 지정된 품종명은 강화도의 대표적 영산인 마니산과 품종 고유의 특성인 뿌리 색을 더해 ‘자색마니’ 와 ‘백색마니’로 명명하고 지난달 정식으로 품종명칭 등록을 마쳤다.

군은 품종명칭 등록 외에도 품종출원을 위해 그동안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연구원의 기술지원을 받아 관내에서 재배되고 있는 순무 중 원예적 특성이 우수한 순무 2,000여개를 수집해 육성재료로 이용했다.

군 관계자는 "순무는 변이가 심하고 이형주 발생이 현저해 생산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다"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7년여 동안 노력한 결과 순도 80% 이상의 두가지 품종을 육성하는데 성공했다"고 말했다.

현재 개발된 품종은 국립종자원에 품종출원을 해 놓은 상태로 심사기관의 재배실험 및 심의를 거쳐 이르면 올 하반기에 품종등록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강화순무는 간경변 등 간 관련 질병 억제 및 비만이나 염증을 감소시키는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현대인의 건강식품으로 재조명 되고있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새로운 이름을 얻은 강화군의 대표적인 특산품인 강화순무 ‘백색마니’와 ‘자색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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