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영어교육프로그램 운영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08-04 14: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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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이 소외계층 자녀 945명을 대상으로 여름, 겨울방학을 이용, 단기집중 영어교육프로그램을 마련,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월~금요일(평일)에는 교육청이 지원하는 통학버스를 이용, 집과 인천영어마을을 통학하고 토~일요일(주말)에는 기숙사 내 합숙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원어민 교사들과 친숙해 질 수 있는 학습환경을 제공해 영어 의사소통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이번 여름방학(8월3일~8월23일, 3기)을 이용해 매 기수별로 7일간 실시되는 영어교육 프로그램은 요일별로 다양한 테마를 설정해 상황에 맞는 영어구사능력을 높이고 체험활동을 통해 문화를 이해하고 익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해 영어교육뿐만 아니라 영어권의 문화도 함께 경험하는 기회가 제
공된다.

특히 퀴즈쇼를 비롯해 미니올림픽, 댄스파티, 캠프파이어 등은 처음 만나는 친구들과 함께 친교하며 마음을 열고 대화하는 시간을 갖도록 해 인성교육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교육청은 특히 총 3억9000여만원이 소요되는 사업비 전액을 부담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경제적 소외계층이라는 인식을 갖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참여 학생들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영어 프로그램을 개선, 향후 소외계층 자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최대의 교육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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