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포인트제는 각 가정이나 사업체 등이 전기, 수도, 가스 등 에너지 사용을 줄이면, 절약한 만큼 포인트로 환산해 지역상품권과 공공시설이용권, 쓰레기봉투 등을 인센티브로 제공하는 제도다.
포인트는 최근 2년 간 해당 월의 평균 에너지 사용량을 기준으로 얼마를 절약했는지 따져 적립된다.
도는 4인 가구가 월 평균 전력 사용량(350㎾h)의 10%를 절약하면 포인트로 연간 5만3420원에 해당하는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10%의 전기 절약으로 줄어든 전기료 11만8680원을 더하면 연간 17만2100원의 이득을 얻게 되는 셈이다.
탄소포인트제에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탄소포인트 홈페이지(www.cpoint.or.kr)에 접속하거나 해당 시·군에 문의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탄소배출량이 가장 많은 가정과 상업부문을 우선 시행하고 지역난방과 기업, 수송, 산업, 폐기물 등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 봉필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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