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시에 따르면 용인 역삼구역 도시개발사업은 용인 문화복지행정타운 주변 중심상업지역으로 상업ㆍ업무ㆍ복합ㆍ주상복합 등 상업용지와 공원, 광장 등 공공시설용지를 포함한 69만㎡ 규모에 3778세대 1만579명의 인구를 계획하고 있으며 도로, 공원, 여가와 문화시설 등 부족한 기반시설을 확충하게 된다.
시는 이달 중 도시개발구역지정과 개발계획 수립을 거쳐 내년 실시계획 인가와 환지계획 인가를 받고 2011년 기반시설공사를 착수해 2013년 말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며, 역삼구역 도시개발사업으로 약 3만 4천명의 고용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용인 모현면 초부 1, 3리 일원 전원형 복합주거단지 개발사업은 기존의 아파트를 중심으로 하는 획일화된 주거형태나 도시경관을 탈피해 전원형 주거단지에 부합하는 중ㆍ저층아파트와 타운하우스, 테라스하우스, 단독주택을 입지하도록 해 다양한 주거 수요가 반영된다.
시는 95만9442㎡에 3911세대 1만951명이 거주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취업 인구도 2223명가량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가운데 이달 초 도시개발구역지정을 거쳐 년 4월 실시계획인가, 2011년 공사에 착수하고 2014년 말 사업을 완료시킬 계획이다.
시는 모현지구 도시개발사업이 특히 사업지구 동쪽에 자연휴양림 162만㎡와 접해있어 풍요로운 자연 자원을 활용한 주거단지의 모델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아울러 시는 역삼지구 사업시행으로 교통에 영향이 미칠 것을 고려해 사업지 중앙을 관통하는 국도42호선의 지하 차도를 개설하고 도로 선형을 변경해 문화복지행정타운 주진입도로와 교차로를 개선하는 방안을 계획했다.
이 두 사업은 수도권정비계획법에 의한 자연보전권역으로 개발이 제한돼 기반시설 부족 등 개발 불균형이 심했던 지역으로 시가 수질오염총량관리계획을 수립, 시행하는 지역으로 포함돼 개발 할당량을 부여받아 계획 개발이 가능해졌다.
서정인 도시개발과장은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 통과를 계기로 그간 개발이 지연됐던 동부권 지역과 문화복지행정타운 인근 지역의 계획적인 개발이 가능해졌다”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으로 지역 균형발전과 새로운 일자리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 오왕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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