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시승격 60년, 5만2천에서 110만 성장 드라마 새 기사 작성

안은영 / / 기사승인 : 2009-08-02 15:3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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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시승격 60주년을 맞은 수원시(시장 김용서)가 기획 전시회, 국제합창콩쿠르, IEF 2009수원 등 다채로운 기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60년을 돌아보는 ‘정리의 해’, 새로운 60년을 맞는 ‘준비의 해’, 새로운 시대를 향한 ‘출발의 해’로 정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소를 불어 넣어 줄 계속사업 16개, 신규사업 11개 등 27개의 다채로운 사업을 흐름, 신명, 도약, 나눔의 네 가지 주제로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흐름’의 주제로 시승격 60년전 시승격을 함께한 포항시와 지난 3월 자매결연을 맺고 타임캡슐 매설 등 6개 사업을 진행, ‘신명’을 주제로 기념식 및 경축 열린음악회, 수원 국제합창제 콩쿠르, 수원화성문화제 등 13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도약’을 주제로 ‘IEF 2009수원’국제대회, 유스페스티벌 등 4개 사업을 추진 중이며, ‘나눔’을 주제로 제2회 녹색구매대회와 수원사랑 재래시장과 함께 등 4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중 시선을 끄는 주요기념사업 내용으로는 수원시사 편찬 사업으로 수원시사는 올해부터 편찬을 시작해 2013년까지 발간할 계획으로 1945년부터 2009년까지의 수원 역사를 수록한다.

아울러 8월에는 시청 광장에 40년 이후 후세에게 전할 기념물을 매장하는 타임캡슐 매설사업도 실시될 예정이다.

시는 60주년을 기념해 이달 15일까지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시승격 전ㆍ후 수원의 변화상과 행정구역의 변천, 마을의 변화와 도시변천자료, 영상물 등을 전시하는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이달 중으로 광교신도시 과거자료 전시회와 시의 근ㆍ현대사를 담은 창작 뮤지컬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올 가을 15개 팀의 외국 유명합창단이 참가한 가운데 국제합창콩쿠르가 열려 합창콩쿠르와 연주회, 합창세미나 등이 진행되며, 15일 오후 7시 행궁 앞 광장에서는 110만 시민이 한마음이 될 수 있는 시 승격 60주년 기념 ‘열린음악회’도 개최된다.

또 오는 10월에는 약 10개국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e스포츠 국제대회인 ‘IEF 2009수원’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시는 4대가 함께 대가족을 이루고 있는 가정을 발굴해 ‘효원의 다복가정’ 기념패를 수여함으로써 효의 도시 수원의 의미를 되새기고, 1949년 8월15일 시 승격일을 전후해 수원에서 출생하고 수원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수원둥이’에게도 기념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수원=이명훈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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