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석수역 앞에 예술육교 준공

안은영 / / 기사승인 : 2009-07-30 15:5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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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서울시 금천구와 공동 추진한 석수역 앞 보도육교가 준공됨에 따라 이 일대의 전철 이용객들의 편의가 도모될 것으로 보인다.

안양시가 1억2000만원, 금천구가 2억8000만원 도합 4억원을 투입해 신설된 이 보도육교는 총 길이 59m, 폭 3.6m로 3곳에 엘리베이터가 설치돼 있으며 야간경관조명과 아치형 조형물도 갖춰져 있다.

엘리베이터 덕분에 장애인과 노약자도 별 어려움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석수역사에서 도로 건너편은 물론 중간 지점 버스정류장이 막바로 연결돼 이용객들이 편리하게 환승을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보도육교에는 아치형 조형물에 계절별 각기 다른 색상을 내는 야간경관조명이 설치돼 지역의 명물로서 시선을 끌 것으로 보인다.

특히 새롭게 선보여진 석수역 보도육교는 시와 금천구가 주민편의를 도모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늘리자는데 뜻을 같이해 분쟁 없이 접경지에 설치한 모범적인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한편 시는 30일 오후 5시 석수역 맞은편 도로에서 이필운 안양시장과 한인수 금천구청장을 포함한 양 지자체 관계공무원과 유관기관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석수역 앞 보도육교 준공식을 가졌다.

이필운 시장은 “보도육교 건설을 계기로 전철이용객과 이 지역 주민들의 생활이 한층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양 정용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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