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신종인풀루엔자 확진 환자 28명 전원 퇴원

안은영 / / 기사승인 : 2009-07-22 16:5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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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시장 이필운)는 18일 시 소재 모 학교에서 신종인풀루엔자 확진 환자로 판명됐던 28명 전원이 22일 오전 건강한 상태로 모두 퇴원했다고 밝혔다.

세 곳의 병원에 나뉘어 입원 치료 중이던 28명은 담당의사로 부터 발열과 기침 등이 없고 건강상태도 양호한 것으로 최종 확인돼 이날 퇴원 조치됐으며, 이들은 귀가 후에도 가정에서 격리될 필요 없이 일상생활을 하는데 지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필운 시장은 신종인플루엔자 확진환자가 발생한 18일 안양과천교육장, 안양시의사협회장, 관계병원원장 등이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비상대책회의를 주재해 환자 발생경위, 환자 격리지정병원 이송대책과 전염 예방에 대한 논의 하는 등 발 빠르게 대처했다.

이와 관련, 시는 전염 예방을 당부하는 전단지 10만장을 제작해 학교와 동 주민센터에 신속 배부하는 한편, 보건소를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하는 등 추가 환자 발생에 신속 대처했다.

시 관계자는 “28명 전원이 퇴원한 후에도 보건소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며 신종인풀루엔자 발병에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다”며 “발열과 호흡기 증상(기침, 목아픔, 콧물이나 코막힘 중 하나 이상)이 있으면 가까운 의료기관을 찾거나 보건소로 신고해야 하고, 외출 후에는 손을 자주 씻는 등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안양 정용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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