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시화공단 복합악취 기준치 초과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09-07-22 11:53:2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경기도 안산 시화공단 내 하수종말처리장 경계지점에서 복합악취가 배출허용기준 보다 높게 검출됐다.

도보건환경연구원는 시화국가산업단지와 반월국가산업단지, 반월도금지방산업단지, 아산국가산업단지 등 악취관리지역 4개 공단 46개 지점을 대상으로 올 2분기(4월~6월) 악취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조사 결과 암모니아와 메틸머캅탄 등 지정악취물질 17항목은 전 지점에서 배출허용기준을 넘지 않았으나 복합악취는 시화공단 내 하수종말처리장과 신성섬유 경계지점에서 배출허용기준(희석배수 15배) 보다 높은 21배에 달했다.

도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상조건으로 인해 황화수소, 암모니아, 아민류 등의 농도가 높아졌고 대기확산 효과가 미미했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도보건환경연구원은 다음달 중순부터 이들 지역을 대상으로 3분기 악취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수원=이명훈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