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구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주민들이 공중화장실을 이용하기 편리한 장소로 탈바꿈시키고 화장실을 단순히 생리적 문제만 해결하는 공간이 아닌 명실상부한 문화쉼터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에 따라 구는 먼저 건물주 스스로 화장실을 깨끗하게 관리하도록 유도하고자 오는 8월 말까지 자율점검을 실시하도록 홍보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이어 9, 10월에는 화장실 청결상태와 관리기준 준수여부 등을 확인하고 관리카드를 작성해 비치하도록 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공중화장실이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건물주와 화장실관리인이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면서 “시민들도 공중화장실을 내 집 화장실처럼 깨끗하게 사용하는 주인의식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공중화장실 관리수준을 높이기 위해 지난 6월 0일 공중화장실관리인 159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종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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