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인 문자해득교육 실시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09-07-20 12: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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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배움의 기회를 놓쳐 한글을 익히지 못한 노인들을 위해 문자해득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올해 23개 시·군에 2억여 원을 지원해 복지관과 지자체, 야학 등 비영리 민간기관 97개소 290여개의 성인 문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문해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올 하반기에는 남양주시와 이천시에 문해교사 양성프로그램도 개설한다.

교육은 대부분 무료 또는 월 2~3만 원이하의 저렴한 수업료로 운영되고 있으며 수강생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수원의 흰돌 종합사회복지관은 수업시간 중 이주여성들의 아이를 돌봐주고, 섬기는 사람들 광주지부는 원거리 교육생에 대한 차량 및 중식을 지원한다.

시흥 대야 사회복지관은 건강체조와 웃음 치료를 통해 학습의욕을 높여주고 안양시민학교는 전통 문화반, 핸드폰 문자반 등 독특한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교육기관 연락처 등 자세한 사항은 도 홈페이지(www.gg.go.kr)를 접속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성인 문해교육은 많은 어르신들과 외국인 노동자, 이주여성들에게 자신감과 삶의 의욕을 고취하고 사회통합에 기여하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수원=이명훈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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