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광주시지부(지부장 김정식)는 16일 국제결혼여성이민자(부부 한 쌍과 자녀)에게 친정을 다녀올 수 있는 모국방문 왕복항공권과 체재비 일체를 전달하였다.
이번 사업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의 농촌여성 결혼이민자를 위해 안정적인 국내정착과 사회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은 작년에도 필리핀 여성의 모국 방문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모국방문 지원대상자로 선발된 중국에서 시집 온 리인화씨는 2001년에 광주에 거주하는 김씨 가문에 시집을 와 현재 8살 쌍둥이와 5살아들을 두고 있으며 “그동안 가정형편이 어려워 고향(중국 길림성) 친정에 단 한번 방문하여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쌓여만 갔는데 이렇게 농협에서 큰 선물을 주셔서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식 지부장은 “최근 국제결혼 증가로 다문화가정을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데 이들에게 우리 사회에서 빨리 안정된 정착과 사회적응을 할 수 있도록 농협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전용원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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