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해와 올해 시에 접수된 기업애로사항 중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해 추진해야 하는 51개 기업체 61건의 기업애로 사항에 대한 그동안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기업애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라고 회의 개최 배경을 밝혔다.
이날 회의는 (주)테크팩 솔루션 이천공장과 한일식품(주)에서 기업규제 개선을 통한 기업애로 해결 우수사례 발표에 이어, 시에 접수된 기업애로 중 추진 중으로 분류한 총 61건에 대한 보고로 진행됐다.
기업애로의 유형을 살펴보면 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업 주변 인프라 지원 18건, 각종 규제개선 건의 15건 등이 기업애로의 주를 이뤘다.
한편 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공무원과 465개 기업체를 1대1로 결연한 ‘공무원 기업후견인제’를 추진하면서, 후견공무원으로 하여금 월1회 이상 정기적으로 기업체를 방문해 후견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 해결하는 등 기업애로 해결에 전 공무원이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시는 지금까지 580여건의 기업애로를 접수해 해결 429건(74%), 추진 중 93건(16%), 불가 58건(10%)을 처리한 바가 있다.
또한 기업애로를 전담하는 기업SOS팀을 지난해 8월 신설했으며, 지난 3월에는 ‘이천시 기업에스오에스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5월에는 14개 유관기관이 동참하는 기업애로 지원단 참여기관장 협약식 개최, 그리고 유관기관의 정책 실무자 및 시 팀장급으로 58명으로 구성된 이천시 기업SOS지원단을 구성해 운영하는 등 기업애로 해결을 위한 시정을 펼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부터 세계적인 경제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중소기업에 도움을 주고자 5억원을 조기 출연, 총 24억원의 보증재원을 조성해 올해 상반기에만 28개 업체 40억원을 보증지원 했다.
아울러 지난해부터는 기업애로사항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공장주변 인프라 개선사업비로 15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공장진입로 개선 등 7곳의 사업을 추진하는 등 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주변 인프라 구축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조병돈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기업주변 인프라 지원 사업비는 금년 추경이나 2010년도 예산에 편성하여 적극 추진”할 것과, “이천시 발전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에 대해서는 담당 부서에서 중앙부처 방문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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