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의회 행정감사 의원 질타투성

유만옥 / / 기사승인 : 2009-07-15 15:3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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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의회 행정감사 의원 질타투성(최종기사)
광명시의회 복지건설위원회가 14일 김동철 의원과 손인암 의원이 집중적으로 광명시 유수지에 있는 자동차학원 문제를 제때 해결하지 못해 소송으로 이어지는 바람에 최초 낙찰가 12억원이던 것이 6억원으로 낙찰돼 낙찰 조정가 3억5000만원의 채권을 확보하지 못해 손실 위기에 있다며 누가 책임을 져야 하느냐고 질타했다.

또 이병주 의원은 공무원들이 업무를 제대로 하지 못해 막대한 재정손실이 발생했다며 이번에 낙찰자는 영업요건을 제대로 갖추었는지 의문스럽다며 이상이 없도록해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소하배수지 설치공사에 따른 입찰과정에서 4개월 동안이나 공사가 중단되고 있다며 후순위업체가 소송을 제기해 51억 규모의 공사를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담당공무원의 실수라고 넘어가도 되는냐고 호통을 치기도 했다.

조미수 의원은 광명시에 무엇 때문에 소송이 이토록 증가하고 있느냐며 이같은 비용은 모두가 시민의 혈세낭비아니냐고 꼬집었다.

이병주 복지위원장은 광명시가 불법노점상을 철거하고 일부 노점상 가운데 무작위로 10개소를 조사했으나 3개 노점상이 광명시에 거주를 하지 않았다며 허가된 노점상 107개소를 모두 확인하면 엄청난 수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여 허위 자료를 확인 절차 없이 허가한 것 아니냐고 따졌다.

특히 문현수 의원은 하안골프연습장 1층 골프샵이 58.59㎡와 3층 스크린골프장은 239.4㎡ 로 보증금이 5000만원으로 똑 같은 데다 설상가상으로 임대료가 1층 골프샵은 월 500만원인데 비해 3층의 스크린골프는 넓이가 1층과 차이가 큰데도 월 260만원으로 적을 수가 있느냐고 실란하게 물었다.

이에 대해 박종선 과장은 골프샵의 임대료는 타지역의 사례를 비교 감안했으며 1층에 자리잡고 있어 3층 보다는 영업의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여 임대료에 권리금을 감안한것으로 보면 된다고 답변했다.

문 의원은 정말 말도 안되는 답변에 놀랍다며 같은 건물에 4배 이상의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 스크린골프 임대료가 절반정도로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된다며 특혜의혹이 있는것 아니냐고 따졌다.

한편 광명골프연습장은 광명시가 유수지에 건립해 이곳에서 발생되는 수입은 장학금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처럼 광명시가 이번 행정감사에서 잘된 부분은 없고 잘못된 부분만 계속 튀어나와 의원들마져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어 오는 21일 회기까지 강도 높은 감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여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광명=류만옥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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